2010년 1월 21일 목요일

하악하악

 

디씨의 고딩들과 말을 섞다 보니, 이외수가 느꼈을 설렘이 이해가 좀 된다. 나중에야 결국 버럭! 했겠지만.

 

아, 부러운 청춘들이다. 나 때만 해도 뭔가 오덕질을 하고 싶은 건수가 생겨도 재료를 구할 곳이 없었다. 인터넷이 깔려서 온갖 정보가 저렴하게 공유됐던 것도 아니고.

 

정보가 사유화하지 않고 공유된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 대한민국이 요샌 선진국 흉내도 좀 낼 수 있게 된 힘은 여기서 비롯한 것이다.

 


 

이런 넋두린 블로그보단 트위터가 적당할 텐데- 아직 못 배웠다 트위터.

댓글 2개:

  1. 디시는 너무나도 무서운 곳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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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키다링 - 2010/01/21 17:06
    예 지금 경험 중인데, 무서운 곳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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