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1일 목요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교회에 입교하다!_2008.07.31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교회(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FSM)!!

 

나도 명색이 교주인 주제에, 교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입교했다. 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FSM의 심볼!

 

 

* FSM의 기원!

 

2005년 6월 오레건 주립대학의 물리학 학위자인 바비 헨더슨은, 캔자스 교육 위원회가 공립 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진화를 동등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에 반응하여 정식적인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개적인 서한을 보냈다. 바비 헨더슨은 그의 개인 웹사이트에서, 공립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나 “증명 가능한 막대한 증거에 기반한 논리적 추측”(진화론)과 마찬가지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역시 동등하게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정식으로 요청했다. (출처 : wikipedia) 2007년 12월, FSM의 교회 한국지부가 열렸다.

 

 

 

* FSM의 10계명 '8개의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


(1) 웬만하면 나를 믿는다고 남들보다 성스러운 척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고 맘상하지 않으며, 어차피 안 믿는 자들에게 하려는 말들이 아니므로 말 돌리지 마라.
(2) 웬만하면 내 존재를 남들을 괴롭히는 핑계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3)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나 행동 같은 것들로 그들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4) 웬만하면 스스로와 파트너에게 해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 악의에 찬 다른 이들의 생각을 공격하려면 웬만하면 일단 밥은 챙겨 먹고 했으면 좋겠다.
(6) 웬만하면 내 신전을 짓는데 수억금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데 쓸데가 많다.
(7) 웬만하면 내가 임하여 영지를 내린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웃을 사랑하랬다. 좀 알아 먹어라.
(8)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남들이 너에게 해주기 바라는 대로도 남들에게 하지 마라.

     상대방도 좋아한다면 상관 없다.

(원래 10개였는데 2개는 선지자(해적 모지선장 Captain Mosey)가 분실했다고 한다.)

 

* FSM의 교단의 한국지부 : http://fsm.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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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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